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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담숲"은 서울에서 차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한 경기도 광주의 생태수목원입니다. 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이 곳은 LG 상록재단이 주도하여 우리나라 숲의 생태계를 복원하고 보존하는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화담숲은 총 165,265㎡ (약 5만 평)의 넓은 부지에 약 4,300여 종의 국내외 자생 및 도입식물을 심어놓았습니다. 이들 식물들은 다양한 특성과 생태계를 보여주는 16개의 테마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간대별 입장 정원에 따른 100%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혼잡함 없이 안정적으로 화담숲을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나 아동 등을 위하여 모노레일 탑승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는데, 이 역시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화담숲 모노레일 예매
STEP 01 입장권(필수예매) → 모노레일(선택예매)
STEP 02 온라인 예매완료
STEP 03 이용 당일 화담숲 입구, 모노레일 탑승장에서 QR코드 제시하고 입장
온라인 예약 오픈
9/4(월) 13시부터 9/5(화)부터 한달 후 날짜 구매 가능
예약 가능 일자
10/20(금) ~ 11/12(일) 1인 4매 예매 가능
화담숲 이용시간
09:00~18:00
쉬는날
매주 월요일
입장료
[봄, 여름, 가을] - 성인 11,000원 - 청소년/경로 9,000원 - 어린이 7,000원
[겨울] - 성인 11,000원 - 청소년/경로 11,000원 - 어린이 7,000원
[무료] : 24개월 미만 유아
[할인] : 국가유공자, 장애인 경·중증, 미취학 아동 단체, 광주 시민, LG U+ 멤버십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와 화담숲은 9월부터 다양한 야생화 축제를 개최하여 가을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설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가을 시즌을 맞이하여, 리조트와 화담숲 곳곳에서는 분홍빛 핑크뮬리가 펼쳐져 있어 연인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가족들에게는 즐거움과 동심의 세계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자연 숲 생태계 복원에 중점을 두고 조성된 생태수목원 '화담숲'은 약 16만㎡(5만 평) 대지 위에 16개의 테마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가을의 아름다운 야생화를 펼칩니다.
가장 아름다운 각기 다른 국화꽃들이 9월 중순 이후 화담숲 곳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보라색 벌개미취, 구절초, 해국 등 들국화와 다양한 색상의 국화 품종들이 전시되어 있어 무르익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담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원내 곳곳에 설치된 다양한 포토 존에서 사진 찍기 좋은 장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덧붙여서 화담숲 카페에서는 단풍 초콜릿과 가을 담은 마들렌 등 가을 테마 기념품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곤지암리조트와 화담숲의 야생화 축제 및 기타 정보는 각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화담숲
운영시간 09:00~18:00(휴원 4일, 11일, 18일, 25일) 예매조회 예매하기
www.hwadamsup.com
화담숲은 자연의 지형과 식생을 최대한 보존하여 조성된 공간으로, 노고봉의 계곡과 능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위치한 다양한 수목들을 볼 수 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나 어린이들도 산책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5km의 숲속 산책길 전 구간은 경사가 완만하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유모차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도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화담숲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끼원', 1,000여 그루의 하얀 자작나무가 있는 '자작나무 숲/소망 돌탑', 명품 분재 250점이 전시된 '분재원' 등 다양한 테마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480여 종의 단풍나무를 비롯해 우리 숲에서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화담숲은 생태복원 사업 일환으로 국립공원 관리공단과 함께 멸종 위기 종인 반딧불이와 원앙이 등의 서식 환경을 연구하고 조성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도롱뇽, 고슴도치, 다람쥐 등 친근한 생명체를 쉽게 만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민물고기 생태관과 곤충체험관 등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의 편리함을 위해 시간대별 입장 정원에 따른 온라인 사전 예약제와 모노레일 탑승 서비스 역시 제공되고 있어, 보다 여유롭고 안정적인 관람 경험이 가능합니다.
화담숲에서 가장 먼저 조성된 정원에는 산수국, 나무수국, 큰잎수국, 미국수국 등 60여 종의 수국이 자라고 있습니다. 이들은 여름철에 특히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어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느낌을 주며, 푸른 물결을 이루는 산사면 아래로 펼쳐진 7만여 그루의 산수국 군락은 화려한 장관을 연출합니다. 수국은 그 특징적인 성질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식물 중 하나입니다. 바로 땅의 pH 수준에 따라 꽃의 색깔이 변한다는 점인데요. 일반적으로 산성 토양에서는 파란색 꽃을, 염기성 토양에서는 분홍색 꽃을 내놓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관찰하며 자연과 공생하는 식물들의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화담숲의 봄을 대표하는 철쭉진달래원은 다른 식물의 잎이 터지기도 전에 온 산을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진달래와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진달래는 예로부터 구황식물로 사용되었으며, 화전이나 약술의 재료로도 쓰였습니다. 그 다양한 용도 때문에 '참꽃'이라고 불렸습니다. 반면, 꽃색은 비슷하지만 독성이 있는 철쭉은 먹을 수 없어 '개꽃'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달래와 철쭉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꽃과 잎의 순서입니다. 진달래는 먼저 꽃을 피운 후 잎을 내밀고, 반면 철쭉은 잎이 난 후에 꽃을 피웁니다. 화담숲에서는 이런 자연 속에서 발견되는 식물들의 독특한 생명력과 변화를 관찰하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철쭉진달래원은 화려한 분홍색으로 가득 차 봄의 기운을 전해주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