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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내가 가본 제주는 어디까지일까? 제주는 정말 아름다운 여행지죠. 다양한 오름과 한라산, 푸른 바다까지 볼거리도 정말 많고요. 다음에 제주 여행을 가게 된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제주에는 정말 다양한 오름이 있죠. 오름은 제주도 특유의 지형으로, 화산 분화구가 움푹 패인 곳을 말합니다. 오름은 크기에 따라 크고 작은 오름으로 나뉘는데, 제주에는 약 360개의 오름이 있다고 합니다. 오름은 경사가 완만하고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제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 명소 중 하나입니다. 한라산은 제주도의 최고봉으로 정상에 오르면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푸른 바다는 제주도의 또 다른 매력입니다. 제주도는 사계절 내내 맑고 깨끗한 바다를 볼 수 있는 제주도입니다. 10월 제주도 2박3일 가족여행코스 추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마라도
마라도의 아름다움과 평온은 정말로 매력적입니다. 눈이 피로하고 마음이 번잡할 때, 자연 속으로 향하는 것은 최상의 치유법 중 하나입니다. 마라도에는 그런 치유와 평화를 찾을 수 있는 많은 요소들이 존재합니다. 산책로를 걷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연둣빛 들판과 넓게 펼쳐진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경치는 정말 멋집니다. 거센 파도가 깎아낸 해안 절벽과 선인장 군락, 그리고 마라도 주민들의 삶을 담은 할망당까지 모든 것이 당신의 감각을 일깨워줄 것입니다. 등대와 성당은 고요함과 신성함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여기서 조용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마음에 평온이 찾아올 것입니다. 특히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열리는 가을 여행 주간에서는 일출, 일몰, 별빛 체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활동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이벤트를 통해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일출과 일몰의 아름다움은 정말로 잊지 못할 순간이 될 것입니다.
휴애리 핑크뮬리
가을은 사람들의 감정을 흔드는 특별한 마력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리고 그 마력이 핑크색으로 나타난다면 분명히 아름답고 설레임 가득한 모습일 것입니다. 제주의 따스함과 아름다움을 닮은 핑크색은 가을 하늘 아래에서 우아하게 빛나며 사람들에게 큰 인상을 줍니다. 핑크빛 억새와 핑크뮬리는 제주에서 가장 대표적인 핑크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억새의 꽃과 뮬리의 꽃망울이 피어나기 시작하는 10월, 제주 하늘 아래에서 그들은 화려하게 빛을 발합니다. 억새의 핑크빛은 이미 자체적으로 아름다운데, 청량한 바람에 넘실대며 하늘 위로 이어지는 새하얀 구름과 함께 춤추는 모습은 제주만의 자랑스러운 경치입니다. 이 모습은 마치 CG로 입혀진 영화 속 한 컷 같아서도 과언이 아닙니다. 노리매 공원과 휴애리는 서귀포에 위치한 스팟으로, 여기서 핑크뮬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공원 안으로 들어가면 풍성한 핑크빛 억새와 함께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이 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경치를 만나면서 마음 속에 담겨진 순간들이 영원히 핑크빛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감귤박물관
제주의 대표 특산물인 감귤이 아이의 발그스름한 뺨과 같은 주홍빛으로 빛나는 감귤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제주의 감귤은 육지에서는 맛볼 수 없는 특별한 맛과 향을 지니고 있어, 오랜 역사와 함께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 농업의 역사와 현재까지의 감귤산업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서귀포에 위치한 감귤박물관을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감귤박물관은 감귤의 역사와 종류, 그리고 감귤의 재배 방법 등을 재미있게 알려주며, 세계감귤원, 민속유물전시실, 아열대식물원과 같은 다양한 전시관을 통해 제주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또한 10월 중순부터는 감귤따기 체험도 운영된다고 하니, 감귤박물관에서는 설문대할망이 남긴 주홍빛 감귤을 직접 맛보며 즐길 수 있습니다.
아끈다랑쉬오름
제주의 매력은 작지만 독특한 히든플레이스들에 의해 더욱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 중 다랑쉬오름에 가려진 아끈다랑쉬오름은 매우 특별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랑쉬오름에서 조금 떨어진 작은 언덕인 아끈다랑쉬오름은 제주어로 '작은'을 의미하는 '아끈'이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5~10분 정도의 짧은 시간만 걸으면 정상에 도달할 수 있는데, 정상에서는 동쪽 제주의 원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끈다랑쉬오름에서는 제주의 특색있는 경관들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구획된 밭들과 다랑쉬오름을 비롯한 주변 오름, 마을 전경, 그리고 멀리 펼쳐진 푸른 바다까지가 시야에 들어옵니다. 오히려 시야를 좁혀보면, 더욱 선명하게 제주의 아름다움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특히 10월에는 억새로 가득 차 있는데, 바람과 함께 춤추는 금빛 억새의 리듬을 감상할 수 있다면 더욱 멋진 경험이 될 것입니다.
한라산 천아숲길
한라산은 제주에서 가장 유명한 산 중 하나이며, 단풍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그러나 체력 부담이 큰 등산 코스가 아쉬운 분에게는 새로운 추천 코스인 한라산 '천아숲길'을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이 코스는 5개의 한라산 둘레길 중 하나로, 천아수원지에서 돌오름까지 이어지는 10.9km 구간을 걷는 것입니다. 천아숲길은 숲길 초입부터 단풍의 아름다운 빛깔이 은은하게 모습을 드러내며 빛나고, 걸을수록 붉은 빛이 더욱 짙어져 무수천 상류 계곡인 천아계곡에서 가을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올해 한라산의 단풍은 10월 중순부터 시작되어 11월 초에는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제주에서는 가장 늦은 시기까지 만개한 단풍도 볼 수 있다고 하는군요.
제주 숲터널
이상한 나라에 들어설 준비가 되었다면, 신비로운 세계로 한 발 내딛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구실잣밤나무의 그늘 아래로 말씀하시는 것이군요. 그곳은 가을 햇살이 비추는 일반적인 세계와는 다른 공간으로 펼쳐집니다. 이 곳은 맑고 밝은 초록빛 숲이 아닌, 낮은 위치에서 양옆으로 뻗은 가지와 짙고 어두운 초록색 잎사귀들로 이루어진 신비롭고 은밀한 숲입니다. 자연이 창조한 초록색 숲 터널입니다. 이 터널을 지나가면 천상에서 내려온 듯한 한 줄기 메시지를 비추는 태양의 빛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모습은 성스러움을 느끼게 합니다. 덕천리의 '팔자 좋아 길'에 위치한 숲터널은 상덕천삼거리를 중심으로 8자 모양을 그리며, 남쪽에 자리하고 있어서 더욱 비밀스럽습니다. 이 터널을 지나가며 억새밭, 연못, 오름과 마주칠 수도 있습니다. 각 구간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이곳에서라면 길을 잃어도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제주 벽화마을
제주의 동쪽마을인 신천리는 '바람코지'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바람이 거센 해안마을입니다. 몇 년 전에 영화 촬영지로 선택되면서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촬영팀이 필요한 벽화를 그리게 되면서 젊은 예술가와 지역 화가들이 모여 작은 어촌마을에 다양한 색상과 생기를 불어넣었습니다. 해녀, 말, 동백꽃, 만화 캐릭터 등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그림들로 골목 곳곳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이런 벽화들은 방문자들에게 궁금증과 흥미를 자아내며, 어떤 그림으로 꾸며져 있는지 계속해서 기대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신천리에서는 마을 신당인 본향당과 천미연대도 꼭 만나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곳에서 제주의 문화와 역사를 조금 더 깊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제주 해안도로
제주의 바다가 매력적인 이유는 동서남북 어느 쪽에서 바라봐도 항상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제주 신들의 세심한 손길 덕분에 가능한 것입니다. 제주 신들은 이 섬을 다채롭게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제주와 만나는 각각의 해안에서 다른 모습의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숨겨져 있던 새로운 뷰포인트가 열렸습니다. 이호테우 해안부터 알작지까지 해안도로가 개통되었습니다. 올레꾼들에게도 큰 소식이었습니다. 올레 17코스를 따라가면 이제 더 이상 되돌아갈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해질녘, 푸른빛을 깊이 담은 바다와 검은 몽돌이 내는 소리, 그리고 지는 태양이 물든 오색빛 하늘의 조화를 볼 때, 우리의 두 눈과 귀까지 편안함으로 가득 차오릅니다.
서귀포칠십리축제
높푸른 10월 하늘 아래, 제주도민들을 오랜 시간 동안 한데 묶어준 축제가 다시 찾아옵니다. 탐라문화제와 서귀포칠십리축제는 제주에서 역사를 가진 대표적인 축제로, 탐라문화제는 올해로 57회째를 맞이하고, 서귀포칠십리축제는 24회째를 맞이합니다. 수십 년 동안 함께한 세월을 통해 이 축제들은 제주도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왔습니다. 서귀포칠십리축제는 바다와 인접한 자구리문화예술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도민과 함께하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됩니다. 탐라문화제는 제주 원도심의 탐라문화광장에서 개최되며, 10월 10일부터 10월 14일까지 이어집니다. 이 두 축제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전통문화 체험, 제주어 말하기 대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축제들은 제주의 문화적인 가치와 전통을 계승하고 방문객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년간 톡톡히 해오면서 그 자체로 전통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제주도 여행지 추천 명소는 제주관광정보사이트 https://www.visitjeju.net/kr 에서 자세히 알아볼수있습니다.